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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 (9)
Library of Social Science
간단하게 핵심만 지적하자면, '매우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기업 문화' 입니다. 바로 그런 문제 때문에 다들 '생산직 갈 바에 차라리 백수가 되고 말겠다' 라며 취업 준비를 하는 겁니다. 청년은 퇴보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왜냐면 맞춰 줘보니 도리어 무시 당하고 모욕 당하는 걸 직접 겪어봤기 때문일테죠. 청년들이 미쳤다고 직장 상사에게 굽신 거리며 모욕도 꾹 참고 인내하며 승진을 노릴까요? 이들은 개인의 시간을 더 중시하는, 철저한 개인주의 성향의 청년들입니다. 갑질당하면, 노동청이나 sns, 언론에 제보를 해서 해결 해 내고야 마는 참을 성 없는 이들입니다. 여러모로 봤을 때, 지금 생산직의 구인난은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만이 듭니다. 그러니, 노동력이 없다면서 편한 일만 하려고 한다면서 볼맨소리나 해대면서 ..
미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가 저금리와 코로나로 인한 고물가 현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이미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단계이며, 부동산도 과열세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모양세로 보이는 듯 합니다. 적어도 눈에 띄는 모습으로 보이기 까지는 아직은 멀었으나, 내년 4분기 경에는 '어떤 대선 후보' 가 되느냐에 따라서 각 지역 별 부동산 시세 또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사실은, 적어도 올해와 내년 사이에 금리가 다시 내려갈 일은 없다는 의견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미국 경제 상황에 각 국의 환율들이 영향을 받고있다는 시각입니다. 그 외 배경은 아래의 4일자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오미크론 변이는 불행 중 다행으로 델타 보다는 약하지만 전염성이 델타 보다 끔찍하게 강하다는 점 입니다. 최..
새로운 변수라고 한다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호주 현 총리의 '위드 코로나 선언' 입니다. 이는 특히 영국이 한번 제대로 망해버린 전례가 있음에도, 호주 총리가 밀어 붙이는 '개인의 책임' 에 맡기고 가는 경제적 극약 처방입니다. 문제는 이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약하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또한 호주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안티백서' 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미국처럼 백신 접종이 의무화가 된 국가가 아니므로, 호주는 오미크론에 대한 변수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현재로서는 호주가 공동주택 같은 인구 밀집률이 다른 나라만큼 높지 않다는 점에 기대 해 보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미국 등 캐나다, 영국은 하루 몇만-몇십만명식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
영아 폭행 사망 사례. 이건 굉장히 우려스러운 강력범죄입니다. 영아 폭행사례의 주된 이유로는 '말을 듣지 않아서' '시끄러워서' 등 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심각할까요? 살인이 범죄인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우려점은 '공감력 저하' 입니다. 공감력이란, 어떤 다른 감정이나 의사가 있는 존재와 만나 경험을 하게 되며 그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이가 왜 우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화나서 패버리는 경우 입니다. 이러한 분노의 감정은 들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안해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경우' 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노를 그냥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조차 하지도 않고 (일명 '하면 안된다는 이성적 생각..
아마 제목보고 가짜뉴스라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CNN 이외에 다른 세계 언론들은 이미 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1/11/12/economy/job-openings-quits-september/index.html A record number of Americans quit their jobs in September A record 4.4 million Americans quit their jobs in September as the sheer volume of available jobs is empowering workers to have their pick. www.cnn.com https://edition.cnn.com/2021/11/17/econ..
일본국, 또는 일본. 이 나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예의바른 나라', '질서정연한', '침착한', '깨끗한 거리', '선진국' 이라는 의견과 평이 매우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일본 팬층, 좀 더 나아가면 위아부(weeaboo) 라고 일본을 매우 좋아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까지 나오는 그런 곳이 바로 일본이란 나라입니다. 분명 선을 넘어대는 보수층들이 나라를 집권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전체주의 성향의 문화를 자신들의 편의에 맞게 가공하여 이를 적응해내어 시민들 마저도 큰 불만 없이 대응하도록 한 사회 문화가 현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게 한 셈입니다. 일명 '메이와쿠(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맙시다)' 운동 또는 사회문화. 일본인에게 물으면 이건 문화가 아니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