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Social Science

그건 용서해줘도 계속 고의적으로 잘못을 할 경우에나 효과가 있는 극약처방입니다. 당연히, 잘못했다고 때리면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라는 텃밭에 범죄의 씨앗을 뿌리는 행위입니다. 아직도 '잘못했으면 맞아야지' 라고 믿는 시대착오적인 사람은 없길 바라겠습니다. 엄벌주의, 그것만큼 최악의 투자도 없습니다.

외국에서 오랜 기간을 생활 한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이 '한국식 문화적 나이'. 이걸로 계급놀이 하고 모든걸 일반화 하는 한국인들의 행동을 보면 너무 싫었습니다. 정말 혐오스러운 문화였습니다. 일단 좋은 건 칭찬해줘야겠죠. 적어도 이 정책만큼은, 두팔 벌리면서 환영합니다. 근데 이것만으로 그치지 말고, 제발 끝까지 홍보 하면서 개도 했으면 좋겠네요. 지속 안되면, 하나마나 정책일겁니다. 근데, 아마 이런 것 까지 생각 한건 아닐테고. 아마 행정적으로 외국처럼 기준을 통일하려는 목적이 더 크지 않았나 싶네요. 적어도, 이 한국식 나이는 분쟁이 씨앗 그 자체니까 잘 없애는거라고 봅니다. 헷갈리는 ‘K-나이’ 3개, 이르면 내년 ‘만 나이’로 통일된다 인수위 “민법·행정기본법 개정 추진” www.hani...

검찰의 독립 수사권이 부활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절대 꺾이지 않을 지지 기반을 확실히 다져두려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겠죠. 기업인들은 이제 편해졌습니다. 조만간 중대재해법도 폐지되겠네요. [윤석열 당선] 검찰 독립 강조..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추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지난 5년간 개혁 대상으로 거론된 검찰은 '독립성 강화' 기조 아래 주요 사정기관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 news.v.daum.net

위드 코로나. 필자는 지금도 반대하고 입장이지만, 지금 상황을 고려한다면 '위드 코로나를 하는게 압도적으로 이득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존의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시대와 거리가 먼, 외향적인 사람들의 목소리' 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는 점 입니다. 시간 없으니 이 글에서는 핵심만 다뤄보겠습니다. 1. 코로나 블루 (코로나 우울증) 이건 와닿기 쉽게 설명하자면, 갑자기 전 세계에 EMP가 터져 버렸다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럼 전자기기부터 모든 전기가 순식간에 암흑천지가 되어버리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유튜브는 당연히 안될겁니다. 기약 없이 복구를 기다려야겠죠. 이게 지금 기존의 외향적, 특히 온라인을 '보조' 로 여겨온 이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폭력이란, 결국 '협박' 이자 '강제성' 을 띈, 상대방의 의사를 완전히 압살해 버리는 강압적인 방법이다. 즉, 상대방은 납득하거나 이해 조차 하지 않는 상태에서 죽지 않으려고 억지로 협조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경우,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정상적인 관계가 이어 질 수 있을리가 없다. 그리고 이 방법은, 설령 누가봐도 정의로운 상태로서 악을 응징한다 해도, 주변이 그 전개를 알지 못하면 당신이 순식간에 악인으로 비춰진다. 이는 가해자들이 괜히 화를 부추겨서 자신을 때리게 하는 사례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폭력은 자신이 얻게 될 득 보다도 실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유일하게 이게 안 통하는게 언제라고 묻는다면, 자신의 목숨이 왔다갔다 할 때 이다.

말을 하기 전에는 항상 그 말을 뱉음으로 인해 상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반드시 떠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법치주의 국가라면, 이런 곳이야 말로 처벌을 정말 강력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서비스 대면 직종은 예전부터 그저 손님이 갑이고 점주는 을인 이상한 암묵적인 문화가 있던데. 이건 달리 보면 점주가 가진 방어 수단이 부족한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당장 필자가 떠오르는 해답이라고는 모욕죄나 업무방해죄로 상대를 신고하는 것. 그 것 밖에 떠오르질 않아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쿠팡 이츠의 새우튀김 환불한 용의자는 반드시 촌철살인을 저지른 대가를 치르길 바랍니다. 말을 함부러 해서 사람을 죽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습이 보일 때 마다 정말 화납니다. 이런 가해자야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