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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2년 1월 본문

세계경제·환율/AUDKRW (호주달러 환율 전망)

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2년 1월

Archmage Ayin 2021. 12.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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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내용이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언이 아닌 의견이므로, 최종 판단은 읽는이에게 달려 있으며 필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월 24일>

아래 링크의 1월 21일자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capitalpunk.tistory.com/405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2년 1월

면책: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내용이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언이 아닌 의견이므로, 최종 판단은 읽는이에게 달려 있으며 필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capitalpunk.tistory.com


<1월 5일>

중국의 헝다그룹(Evergrande Group) 기업과 중국 경제 상황을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네, 이번에는 특정 국가와 특정 기업이 환율 시장에 영향을 어느정도 끼칠 위험이 있다는 의견 드립니다.

염두해서 나쁠 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무지막지한 영향까지는 아닐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시장에서도 이미 선반영 되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부터 말이 많았던 헝다그룹을 공산당은 구제할까요, 버릴까요.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지어지게 되나에 따라서 세계가 바라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월 3일>

865원으로, 860원을 뚫었습니다.

여기서, 호주 달러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제법 많이 받는 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 해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직은 예상범위이며, 870원을 뚫으면 과열로 돌아서는 추세라고 여겨집니다. 현재 이미 저항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금융계 분석가들이 예상 한 대로, '새해가 오면 시장 분위기가 또 달라질 것이다' 가 맞아 떨어졌습니다.

 

AUD/USD Weekly Price Forecast – Australian Dollar Plodding Along

The Australian dollar has risen just a bit over the course of the week, but what should be noted is that several of the days have long wicks to the upside.

finance.yahoo.com

현 시점에서는, 호주 달러 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0.70 과 0.75 사이를 맴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렇게 맴돌기 시작하면 [1 미화당 0.75 호주달러] 부분이 본격적인 통곡의 천장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호주준비은행 측은 물가 지수가 2-3%대로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는 모습이 관측되기 전까지는 섣불리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당장은 즉시 호주 환율에 큰 변동은 없겠지만, 추가 양적 완화나 긴축 통화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현 시점에서는 다른 변수에 예의 주시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7 December 2021 | Minutes of the Monetary Policy Meeting of the Board

Minutes of the monetary policy meeting of the Reserve Bank Board for 7 December 2021

www.rba.gov.au

현재 최대 변수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 및 통제력, 확진자 발생률 및 치사율.

기후 변화 및 동북아시아 근처 국가들의 외교 갈등.

중국 경제 상황.

 

정도로 요약해보겠습니다.

 

중간 결론: 870원에서 더 못오르고 크게 저항 받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이 올해 절대적 마지막 고점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ㄷ


<2021년 12월 30일>

현 시점에서 본 호주 환율은 단순 차트상으로만 판단해보면, 860원에서 크게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좀 있으면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금 당장 매입/매도를 하는 것은 급하지 않은 이상 잠시 지켜보는게 어떨지 생각됩니다.

 

AUD/USD Price Forecast – Australian Dollar Continues to Hang About 50 day EMA

The Australian dollar has gone back and forth during the trading session on Wednesday, as we continue to see the 50 day EMA offer a certain amount of a magnet for price.

finance.yahoo.com

필자의 메모:

급하지 않다면 좀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마 2022년이 되는 순간 환율 시장이 다시 변동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진자(감염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용 가능한 병동도 엄청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사망자가 잘못하면 2020년 보다도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뜻 이기도 합니다.

 

분명 지금 오미크론이 치사율은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2022년 3월 경에 출시 될 오미크론 대응 백신이 나와서 접종이 끝나기 전 까지는 모를 일 이라고 보여집니다. 분명, 죽는 사람이 있으며 위중증으로 실려가는 사람은 계속 쏟아져 (당연한 표현인게, 애초에 하루 몇 십만명 확진은 정상이 아닙니다)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1월 경 환율 시장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보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내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전망이 심각해 질 것은 기정사실이라는 점 입니다. 또한 딥페이크 기술까지 써가면서 백신 반대론자들이 날뛰는 점도 문제입니다. 

 

그 외 사항으로는...정치 영역이기는 하지만 만약 내년에 기본소득제도가 정착된다면 한국 원화는 외부 영향에 따른 약세라는 추세에서 한발 물러날 수 있습니다. 즉 한국의 빈곤률이 줄어든다는 점이죠. 이는 불필요한 환경 지출이 절감 됨에 따라 한국 경제도 탄력을 잃지 않고 발전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본소득 없는 한국 경제는 세계 수요가 많은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빼면 전부 다 연명치료나 다름 없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트럼프가 단기적으로 쾌감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러 부문에서도 크게 실책이 생겨서 뒷수습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경제는 버티는 수준에서 끝나고 독일 같은 부유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이제 여기에서 완전히 끊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만 모아본다면, 호주 달러가 나름 안전자산 취급 받는다 해도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환율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해 봅니다. 하지만 매번 언급하듯이, 절대적인 예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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