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Library of Social Science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2년 1월 본문

세계경제·환율/JPYKRW (일본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2년 1월

Archmage Ayin 2021. 12. 28. 17:20
반응형

면책: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내용이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언이 아닌 의견이므로, 최종 판단은 읽는이에게 달려 있으며 필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월 업데이트 내용:

딱히 2월자 내용에서 특별히 업데이트는 안하고 있습니다. 3월쯤에 다시 해보겠습니다. 


<1월 21일>

현재 미국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것을 계속 시사함에 따라, 외환시장의 반응은 호주 달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를 받는 일본 엔화 쪽으로 수요가 몰려 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즉, 일본 엔화의 가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모양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매우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정보지만, 미국에서 5월 1일 세계 노동절을 기점으로 노동자들의 대규모 집단 파업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은 알 수가 없지만, 염두해서 나쁠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각 국이 금리를 올릴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들이 한국 처럼 부동산 과열로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돈을 지원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지원 대상을 잘못 짚은 것이 핵심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지만, 현재 미국은 연 $58,000 를 기준으로 빈곤층에 속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아직까지는 일단 얌전해 보이는 일본 엔화 시장이 눈에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로 통과된 언론통제법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나, 지금은 한국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언론 자유 지수가 크게 후퇴했습니다.

 

중간 결론:

일시적이긴 하나, 미국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정세가 불안정해지면 한동안 일본 엔화가 강세 성향을 뛸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또한 미국 금융계의 분석가는 미국 달러는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있습니다. 장담은 할 수 없으나, 미국 달러가 상승 할 여지가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지금 일본 엔화의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거라는 낙관적인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진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일본 경제도 상태가 좋은게 아니라는 점 만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만약 1엔당 10.50 원인 시점이라면 강세고, 10.55원을 뚫고 상승할 경우 과열로 볼 수 있겠습니다. 10.55 에서 10.60 사이를 멤돌수는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 상승요인은 미국 경제의 변동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만큼, 낙관적인 판단은 금물입니다. 확실한 것은, 일본 경제가 지금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할지언정 언론통제의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일본 경제가 호재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변수:

- 일본의 경우, 미디어의 신뢰성이 한국보다도 취약합니다. 오미크론과 추가 변이가 최대 변수입니다.

병상 확보가 어느 시점에서 '트로이 목마' 처럼 갑자기 터지는 소식에 유의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외국인 입국 차단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으나, 장기적으로는 제2의 변수로 보여집니다.

 

FOREX-Safe-haven yen gains against Aussie as risk sentiment sours

The dollar took a breather from recent gains as a rally in U.S. Treasury yields stalled, but was still headed for its best week in two months against a basket of major peers. The Aussie - often considered a liquid proxy for risk appetite - sank as much as

finance.yahoo.com


<1월 5일>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1000명을 넘어섰다는 뉴스입니다.

이는 현 기시다 일총리가 집권한 이후로 넘어선 1000명대의 확진자 소식입니다.

 

갑자기 줄었다가 서서히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확진자 수.

설날에 단체로 이곳저곳 제한없이 돌아다녔으니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건 사실로 보여집니다.

 

사실과 무관하게, 뉴스에 보도된 대로에 의하면 일본은 지금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아직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여행을 장려하는 지원금을 분배하는 상황은 아닌데다 재택근무가 한국에 비하면 비교적 적극적인 곳으로 알려지고는 있습니다.

 

일본은 지진이나 후지산 분화가 임박했다는 뉴스가 있는데, 이건 염두 정도로 하고 변수로 고려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 엔화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소식이 있으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경제는 코로나를 계기로 노동계층의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적어도 미국 시장 내 투자자들의 심리는 성장세 보다는 오히려 미국 내 물가 불안정, 그리고 고용 추세에 따른 우려가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 해 5월 중으로 미국 내 노동자들이 단체로 10일 이상 파업에 나선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최소한 영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이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의 주된 불만 사항은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은 각 종 갑질 및 저임금에 따른 불만이 폭발'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게 이슈화가 된다면, 어쩌면 한국도 예외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차기 유력 당선 후보 대통령이 추진 할 기본소득재를 감안하면 미국 정도로 동시다발적 노동력 파업 사태까지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까지 누적 된 각 종 문제점들이 미국의 노동자 파업을 계기로 움직임이 있을 수는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현재로서는 1엔당 10.40원 언저리에서 지속적인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해 보겠습니다.


<1월 3일>

일본은 올 해 에도 양적완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엔화 가치는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원당 1000엔이 무너지고 그럴 일은 없을 것 입니다 (후지산이 터지고 도호쿠 대지진이 오지 않는한).

 

이렇듯 하향의 압박이 있겠으나, 다만 코로나와 기후 변화의 진행 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다는 점 염두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유니클로의 추락…日 최고 부자도 바꿨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유니클로의 추락…日 최고 부자도 바꿨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년 日증시 10대 뉴스 총정리 소니·리크루트 뜨고 소뱅·유니클로 지고 최고 상승종목은 450% 오른 도쿄기계 '기시다 쇼크

www.hankyung.com


<12월 28일>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현재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는 줄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정체 겸 상승에 저항을 받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엔화는 9월과 대비 해 봤을 때 USD/JPY 기준으로,

110 이상인 114-115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10이 무너지면, 본격적인 엔저로 봐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Asian shares rise, yen falls as traders shrug off Omicron fears

Asian shares gained on Tuesday, cruising in the slipstream of another record-setting day on Wall Street amid strong retail figures, while the safe-haven yen lost ground as traders stayed in riskier currencies and asset classes like equities. A variety of a

finance.yahoo.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