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10월

[마지막 수정일: 10월 2일 오후 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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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11월

현 시점에서는, 지난 9월의 글과 동일한 의견입니다.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고환율은 전혀 달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환율 시세는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000엔당 11000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주의: 보장 못함)

 

현재 주목할 만한 부분:

- 세계 천연가스, 석유값, (겨울과 관련 된) 천연자원 자재값 상승.

- 코로나는 아직 끝이 난게 아니며, 백신의 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증 환자를 간혈적으로 발생 시키고 있는 전염병입니다. 현 데이터만 두고 보면 독감 감기 수준에서 그치고 후유증이 없는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합니다.

- 또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가 강행 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올해 4분기 중에 국내에 출시되어서 보급되면 최고의 시나리오. 내년 설날이 되도록 치료제 소식이 함흥차사라면, 이는 싱가폴의 규제 재시행과 같이 최악의 시나리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담.

차기 일본 총리가 그다지 한일 관계 개선에는 전혀 기대가 안될 것 같은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도 또 자민당. 차라리 한일 서로가 무시하다시피 잠잠하게 흘러가면 좋을텐데요.

 

현 시점에서 생각나는 변수.

-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미 국채금리 상승에 코스피 이틀째 1%대 약세…원화·채권 반등(종합)

- 10월 초에 공개되는 몇몇 일본 경제 지표들.

- 실업률, 무역 수출, PPP, GDP 생산 (10월 공개인지는 미확인)

- 차기 일본 총리 기시다의 한국 외교 전략 및 원화 환율에 미치게 될 영향(제한적 일 것으로 추정).

- 중국(오히려 여기가 더 큰 변수)

- 위드 코로나와 치료제 출시 (한국의 경우, 올해 11월 내로 치료제가 나오면 best. 늦어도 12월이 이상적.)

 

한국 최악의 가상 시나리오.

치료제가 내년에 출시 되는데, 위드 코로나를 진행 할 경우.

 

한국 최상의 가상 시나리오.

치료제가 감기 회복력 수준으로 좋음.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에 걸려도 폐 손상 등, 후각 손실등의 후유증이 없음.

=> 이 경우, 위드 코로나 성공. 장기적으로 국내 코로나 박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