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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11월 본문

세계경제·환율/JPYKRW (일본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11월

Archmage Ayin 2021. 10.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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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일 - 11월 10일 오후 21:21분 KST]

 

주목할 사항:

- 미국의 테이퍼링이 곧 시행 될 것으로 예상(기사문)

- 한국의 위드코로나 시행 (11월 초)

COP26 기후 변화 회의에 따른 각 종 탄소배출 규제.

당장 환율에 있어서 큰 위험은 없으나, 향후 세계 경제에 절대적 영향.

미국 연준, 금리 상승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고환율은 전혀 달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변수가 두개 있다면 '코로나' 와, '겨울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 입니다.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염병이고, 일본 정부의 코로나 관련 발표는 다소 못미더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순간이 겨울이라는 점은, 곧 타격받은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게 과연 소비세 인상 이후로 본격적인 경기 불황으로 이어지게 될까요? 일부 몇몇 해외 언론의 경우, (이건 일본 내용이 아님) 저축이 늘고 소비가 줄고 있다는 보도를 지나가면서 필자가 본 기억이 있는 만큼 향후 미국과 일본 내 고용률, 그리고 최저임금 상승 부문에서 물가에 맞는 개선이나 의미가 없으면 '불경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 를 해도 나쁘진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래도 일본은 내수 시장이 발달한 국가이므로, 한국처럼 경제가 크게 휘청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그로 인한 엔화 환율의 충격파도 제한적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의 : 장담 못함!)

 

현 시점에서는 기우지만, 호재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낙관적인 전망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Q.더 떨어질것 같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으므로 말을 아끼겠습니다. 다만 별다른 추가 호재 소식은 없으므로 현 시점에서는 물가 및 일본 내 수출품의 무역 지수의 상황에 따라서 어느정도 엔화의 상승세로 반영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추가 악제(변수 주의)가 없다면, 여기서 더 크게는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의: 장담 못함!)

다만 1엔당 10.20원대가 무너진다면 그건 신중히 눈여겨 봐야 할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주목할 만한 부분:

- 세계 천연가스, 석유값, (겨울과 관련 된) 천연자원 자재값 상승.

- 코로나는 아직 끝이 난게 아니며, 백신의 힘에도 불구하고 미접종자들 사이에서 확산되며 위협을 가하고 있는 여전히 중증 환자를 간혈적으로 발생 시키고 있는 전염병입니다. 현 데이터만 두고 보면 독감 감기 수준에서 그치고 후유증이 없는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합니다.

- 또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가 강행 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올해 4분기 중에 국내에 출시되어서 보급되면 최고의 시나리오. 내년 설날이 되도록 치료제 소식이 함흥차사라면, 이는 싱가폴의 규제 재시행과 같이 최악의 시나리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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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내용이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언이 아닌 의견이므로, 최종 판단은 읽는이에게 달려 있으며 필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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