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1년 11월

<마지막 수정일 - 2021년 11월 10일 오후 21시 19분 KST>

 

주목할 사항:

- 한국의 위드코로나 시행 (11월 초)

COP26 기후 변화 회의에 따른 각 종 탄소배출 규제.

당장 환율에 있어서 큰 위험은 없으나, 향후 세계 경제에 절대적 영향.

미국의 테이퍼링이 곧 시행 될 것으로 예상(기사문).

미국 연준, 금리 상승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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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업데이트>

호주건전성감독청(APRA)가 가계 부채를 컨트롤 하기 위한 은행 대출 금리 규제안과 관련하여 해당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한 결정에 대해 은행측은 환영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시대를 겪는 현 상황에서 (현 가게 대출 현상에 대한)기준점의 시발이 될 것이고, 또한 완충제의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중략)다만 2022년까지는 금리가 인상 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중략)2023년이나 2024년쯤 되어야지 인상을 (고려 해 봄직)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통화정책성명서, 호주준비은행, 11월 2021년)

Overview |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 November 2021

적어도 2022년 4분기인 내년 말까지, 호주 금리 인상 때문에 호주 달러가 요동 칠 일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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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10월의 내용을 대부분 유지하겠습니다.

 

호주가 예상보다 고용률 및 실업률의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다만 호주가 이제 곧 위드 코로나를 할 거라는 발표가 있었던데다, 원인이 코로나 봉쇄가 명확했기 때문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놓아 보겠습니다.

 

주요 변수는 주로 코로나 중심입니다.

-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퍼지는 추가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그로 인한 새로운 돌파감염률 증가.

- 치료제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 / 치료제가 위드 코로나 시행 한지 1개월이 지났음에도 시중에 공급이 안됨.

- 정부가 내놓은 경제적 극약처방, 위드 코로나 실시로 인한 확진자 및 중증 환자 통제력 상실. 의료 붕괴 시.

- (IF) 생각보다 춥지 않은 겨울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 에너지 수요 안정세 돌입 = 호주 자원 수요 감소

- 올해는 작년과 같거나 더 추울전망. 자원 수요 증가.

- 한국의 위드코로나 시행 (11월 초)

 

의견 : 기준점 850원. 예상치 860~885원. 885원 돌파 시, 일시적 과열 판단. 910을 넘진 않을 것. (주의: 장담 못함!)

 

필자의 의견 :

지금은 한국원화로 환전 해도 딱히 억울하지는 않을 시기.

호주 유학생의 경우, 좀 억울하겠지만 필요한 만큼 환전하는게 좋지 않을까 의견제시.

 

언제 내려갈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에너지 대란이 끝나면 어느정도 잦아들거라고 조심스레 예상 (주의: 장담 못함!)

기억이 자세히는 안나지만(...) 아마 RBA에서 적어도 올해 중으로 금리가 오르진 않을 거라 말했었던 걸로 기억.

이번에는 설령 금리가 오르더라도 어떻게 시장이 반응할지는 미지수.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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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내용이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예언이 아닌 의견이므로, 최종 판단은 읽는이에게 달려 있으며 필자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