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Social Science

후원자, 영어로는 donor 또는 donator 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걸 늘리기가 유독 어려운 이유는 지금 돕거나 기부하고 싶어도 자신의 수익도 불안정하니까 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대표적으로 이걸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잔뜩 기부하는 이들은 보통 기업들이죠.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이들이야 말로 진짜 천사라고 부를 수 있는 이름 없는 기부자들입니다. 여기에서 답이 나왔습니다. 만약 옆집의 괴팍한 아저씨가, 나중에 알고보니 매달 몇십만원씩 꾸준히 유니세프 같은 모금 기구에 40년간 기부를 해 왔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누가 이 기부자들이 각 종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으리라고는, 상상 조차 할 수 있었을까요? 정말 후원자를 확실..

블랙기업? 블랙기업. 이 단어의 어원은 일본에서 가리키는 '악덕/범죄 기업' 을 의미합니다. 즉, 여기서 일하는 것은 소위 한국에서 가리키는 헬조센 기업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그 정도로 혐오를 받고 있는 기업이며 언론에 공론화만 되면 당장이라도 불매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불매란, 곧 그 기업을 망하게 하는데에 동참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크게 이 불매를 해결하는 방법은 '사과 및 반성, 재발 방지, 그리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최소한 지적당한 부분에서 만큼은 말이죠. 그러면 해결이 되는데...문제는 블랙기업들은 이걸 해결 안 하고 그냥 밀어 붙입니다. 정말 망하기 직전까지 하다가 안되면 사업 접고 다른 거 하던지, 아니면 그대로 돈 모아뒀으니 은퇴하고..

확진자 수 떨어지면 다시 풀고 할게 아니라, 아예 그냥 확진자 0명이 되고, 추가로 2주가 지난 뒤에 풀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구 공항은 2주간 격리를 집이 아닌, 특정 지정시설에다가 강제 격리 시키는 거죠. 탈출 원천 차단이죠. 이렇게 하기만 한다면, 최장 6주만에 코로나로부터 한국 사회는 벗어 날 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작년과 달리 미친듯이 퍼지는 바이러스라면, 차라리 작정하고 딱 한달만 계엄령 내려서 지금 확진자들 집에서 다 발병 하면 병원에 입원 한 뒤에, 다시 풀면 어떨까 싶네요. 무엇보다도, 백신이 아직 에매하다면 그 편이 제일 확실합니다. 장기전이 더 손해가 있을 지, 아니면 한달만 이 악물고 확진자들의 전이 현상을 완전히 끝장 내는게 더 나을지. 경제적으로도, 장기..

이게 왜 좋냐면, 지금 한국의 전통 문화를 살려서 일상에서 특별한 날에만 입는게 아니라는 것을 정착화 시키겠다는 의지인거죠. 무엇보다도, 관련 문화 사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건 둘째로 '한국인 떠올리면 한복' 이라는 것이 가능해 진 첫 걸음 인 겁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한복근무복' 룩북 살펴보기 사계절을 위한 총 64종. hypebeast.kr 특히 어느 옆나라의 문화 약탈질에 대항하기에도 매우 견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판매만 한다면, 당장이라도 저거 입고 다니고 싶네요. 전 어릴 때 부터 이런걸 원했는데 말이죠!

한강의 기적, 급격한 성장. 이 두 단어에서 뭐가 떠오르세요? 정답은 '항상 풀악셀로 한계를 찍으면서 업무에 임한다' 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항상 풀 악셀로 달리기만 하면, 회복할 시간이 없어 결국에는 효율 마저도 떨어진다는 거. 왜 이 나라에서만 산업재해가 많을까요? 선진국치고, 이 수치는 정말 높습니다. 놀랍게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지금 다들 생산성이 떨어지고 저하되고 있는 겁니다. 미친듯이 차 밟아 놓고 나서, 석유 가득채운다고 손상된 엔진이 예전 처럼 출력이 잘 나올까요? 왜 한국은 지금도 전세계 자살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걸까요? 개인의 삶을 존중하기 보다도, 나라의 경제가 우선시되어야 하는게 꿈이라는 얘기가 나온 시점에서 한국의 시민의식은 동남아국가들 보다도 못한 후진국임을 의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