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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1년 4월 본문

세계경제·환율/AUDKRW (호주달러 환율 전망)

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1년 4월

Archmage Ayin 2021. 3.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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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Frostpunk, 11bit Studio

언론 경제지에서는 0.76 달러가 마지노선 이며, 그 아래 부터는 매도(sell) 추세가 될 수 있다며 지난 달 부터 호주달러에 대한 이러한 관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호주 측에서 부양책을 펼치는 것에 집중할 지, 아니면 미국의 채권 수익에 집중을 할 지. 그도 아니면, 둘 다 고려해야 할지? 가 주된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호주달러 수요자들이 호주가 펼칠 부양책에 더 관점을 두고 접근 할 경우에는, 호주 달러의 강세를 점(...)쳐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봤을 때 호주 달러는 [AUD$0.80 = 1 미국 달러] 에서 더 추월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쯤되면 예상하셨다시피 저 AUD0.80=1USD 가 추월 하는 시점에서는, 본격적인 호주달러의 강세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 볼 법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 달러 대 미국 1달러의 시세가 0.76 아래로 박살나기 시작 할 경우에는, 하향세로 돌아 설 수 있음을,

그와 반대일 경우인 0.80 AUD = 1 USD 일 경우에는 상승세로 접어 들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현 3월 28일 시점에서는 아직 호주준비은행 측에서 통화 정책과 관련한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오는 4월 6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제가 기억이 난다면 그 때 다시 돌아와서 추가로 이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그 날이 되었는데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면 그건 제가 잊어버린 거니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그냥 여기에도 올립니다 - 추가일 4월 16일>

 

4월 20일 쯤에 호주준비은행 측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하여 회의가 열리고, 이를 바탕으로 5월 4일 오후 2시30분경(호주기준)에 호주 금리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핵심: 호주달러 대 미국 달러 의 시세가 $0.76 에 가까워 질 수록 하향의 가능성이, 반대로 $0.78 에 가까워 질 수록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현재 알려진 호주 화폐의 주요 변동 요소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이고, 코로나의 호주 국내 상황,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률 정도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금 호주 경제에서 보여질 수 있는 물가 상승은 결코 경제가 호황이라서 벌어지는 상황이 아님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절대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예상해본다면 그나마 2021년 6월 이후인, 3-4분기 경으로 예상해봅니다.

어쩌면 잠재적으로 그 6월 전 까지는, 경우에 따라서 호주달러의 화폐 시세는 다소 상승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 4월의 지금 시점에서 '대충' 자료들을 살펴봐도 호황이 아닌 만큼, 호주 환율이 900을 넘도록 방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850선을 지키려 하되 800선을 무너뜨릴까...? 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의 가능성이 확정으로 된다는 전제하에, 800 근처로 하향 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의견은 지금 시점에서 대충 주요 자료들만을 살펴본 기준으로 나온 개인의 판단임을 감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모든 사항을 고려하고, 이 점을 감안하셨다는 전제하에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올해 6월 3,4분기에 정말 호주 달러 시세가 하향하기 시작한다 해도, 800 까지 갈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오히려 과열 되어서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라면, 결국에는 850 전후로 +-35 정도로 요동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저는 금리를 끝까지 유지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라면 870이 뚫리면 오른다고 생각 하고, 860이 무너지면 떨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둬 봄 직 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최고의 변수는 중국, 한국, 호주, 미국 등 주요 수출입국의 코로나 대응 상태입니다. 코로나가 호주 내부에서 악화된다면, 호주측은 경우에 따라서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지금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도 영향이 있어 식자재 시세에도 상승이 보여집니다(한국). 만약 호주도 상황이 같고 이 상황에서 환율이 계속 오를 경우 식자재를 수입에 의존한다는 전제하에 환율이 오른 상태로 갈 수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멀리 간 것 같아서 줄이겠습니다."

처음에 언급한 0.76 USD ~ 0.78 USD = $1AUD 를 눈여겨 보면서 하향 점을 점쳐봐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정부는 이번 금리 조정 부분에 있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접근 할 것 입니다. 지난 2007-8년 도의 금융 위기 때 섣불리 조정해서 피를 본 경험을 고려한다면, 이번 금리는 현상태가 '그래도 통제 된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동결'을 유지 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다만 이 예상은 도중에 생기는 변수에 따라서 틀릴수도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이 예상은 분명 틀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 점을 유의하시되 최종 결정은 개인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aud-usd-price-forecast-australian-133148170.html

https://finance.yahoo.com/news/aud-usd-daily-forecast-test-083530629.html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grogonomics/2021/apr/13/inflation-will-reappear-in-australia-but-that-shouldnt-mean-the-end-of-stimulus

 

면책: 이 의견은 어디까지나 의견입니다. 틀릴 수도 있으므로 선택은 읽는이의 몫 입니다. 이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finance.yahoo.com/news/aud-usd-weekly-price-forecast-144430408.html

 

AUD/USD Weekly Price Forecast – Australian Dollar Hits Support

The Australian dollar tried to rally during the week but then fell somewhat hard to reach down towards the 0.76 handle, an important area in the longer-term.

finance.yahoo.com

www.reuters.com/article/us-usa-bonds-markets-idUSKBN2A82AC

 

Explainer: What rising bond yields mean for markets

Yields on U.S. Treasuries are rising again, as expectations of an economic rebound pushed the 30-year yield above 2% on Monday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pandemic began and the benchmark 10-year yield climbed to its highest level since early 2020. [US/]

www.reuters.com

마지막 수정일 - 2021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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