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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환율 전망 - 2021년 5월 본문
<마지막 수정일 : 2021-05-18>
<특이점에 있는 걸까요?>
선진국과 부유국가들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되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호주 정부는 4월 초에도 금리 변동 없음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굳이 모험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한동안 지금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 해 나갈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 변이가 새로운 불안 요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확실한 점은, 이번 겨울에는 외국에 여행가려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인도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많이 추가되고 있는게 분명하므로 향후 타 국가가 인도 변형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호주 환율 또한 시세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법 자신감을 가진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와 백신 접종자는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고 발표를 한 점 입니다. 근데 이건 뉴질랜드의 소식이므로, 호주의 경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현 총리가 여러모로 보수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만큼, 아마 올해 안에 예전 만큼으로 관광업이 회복 되는건 무리로 보여집니다. (정정합니다. 오히려 보수적이라면 관광업에 불을 붙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지난 달의 내용과 다를 게 없습니다. 위협 요소가 추가 된 점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오히려 지금 가장 큰 이슈는 가상 화폐인데...이게 그 전부터가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대봉쇄 이후에 엄청 주목을 받게 된 점을 고려한다면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그 만큼 지금 다들 악화된 재정 상황에 아무리 노력해도 소득 격차가 안 좁혀지니 다들 YOLO 정신으로 임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지금 세계는 빚잔치를 벌이고 있는 경제 위기를 뛰어넘은 불황 상태입니다. 모두가 다 힘드니까 그냥 안 심각해 보이는 겁니다. 각국의 정부(한국의 경우 2022년 정부)가 새로운 복지 정책을 공격적으로 내놓지 않는 한, 절대 예전의 상태로 돌아 갈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5월의 호주 달러 예상 시세는 현 865원을 기점으로 +-20 로 추측해봅니다.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상당히 전파률이 크게 강해진 만큼 앞으로의 (큰 그림으로 봤을 때) 환율 변동요소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라고 여겨집니다.
한국 경제의 부정적인 요소는:
0) 살인적인 소득 격차 => 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터짐.
1) 부동산 시세 => 안정적 재정 수익이라는 믿음. 소극적인 정부의 태도. 초과열사태.
2) 가상/암호 화폐 (사실상 세계적 공통사항)
3) OECD 자살률 1위, OECD 출산률 최저, 노령화 (한국)
4) 지나치게 낮은 정부의 복지 재정 (한국)
5) K자 형 경제로 돌입. (한쪽 업계만 뜨고, 나머지는 전부 침몰하는 형태. 극단적인 편향적 경제 생산라인.)
6) 무너지는 중산층(심각)
7) 높은 실업률
8) 정부의 솜방망이 법 집행으로 인한 내부고발의 주저 -> 근로 환경 개선이 막힘. -> 불행 -> 실직/범죄/자살률 증가
9) 탁상행정 교내 예방 교육 -> 범죄 예방 효과 없음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요소는:
1.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불만 증대 및 부유층과 기성세대, 정부에 대한 불만 상승.
예전 같으면 군대 문화로 꿈도 못꿀 공익적 제보가 최근 잇따름에 따라, 외면한 사회적 문제가 해결 될 기미가 보입니다.
2. 차기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제 실시에 대한 희망.
정도로 여겨집니다.
오히려 부유국인 호주 보다도 지금은 한국이 어떻게 대처 하냐에 따라서, 호주달러 대 한국 원화의 시세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당장은 최악을 상정하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호주의 저환율 정책은 중국 및 타 국가간의 원활한 무역 수출을 위함에 목적이 있으니 지금의 경제 상태에서 고환율이 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겁니다.
<5월 9일 추가 내용>
믿음을 가지세요. 호주는 부유국이자 선진국입니다. 재정 정책도 적절하게 투여 되고 있고, 은행 또한 아직 한화 110조원 가량 더 대출 가능 자금에 대한 여유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세계가 단체로 난리나지 않는 한, 급격한 환율 시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이나 일본 에서도 대서 특필 될 정도의 소식이라면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The current package of monetary policy measures continues to support the economy in part by keeping financing costs very low. Interest rates on business and housing loans continue to drift down from already low levels, which is positive for the cash flows of firms and households overall. Ample liquidity conditions are also supporting the supply of credit and household and business balance sheets, including through higher asset prices. As well as lowering domestic funding costs, by lowering the structure of interest rates, the policy package is contributing to a lower exchange rate than otherwise. The Australian dollar has moved within a narrow range since the start of the year, a period in which commodity prices have tended to increase. Together, monetary and fiscal policy are supporting the recovery in aggregate demand and the pick-up in employment." -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 May 2021, RBA
지금 5월 7일 시점으로 봤을 때, 호주준비은행(RBA) 측은 확연히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이 (둘 다 균등하게), 현재 호주의 경제(고용률 개선 및 각 사업 분야별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전히 850을 기점으로 +- 25 를 예상해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환율 시세에 영향을 다소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적어도 지금의 상황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올 해 7월 전에 900원 이상으로 상승 할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우려되는 점이라면 개인적으로 봤을 때 호주가 좀 많이 회복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나 목표 물가상승률인 2-3% 대에 미치지 못하는 1.1% 이므로, 금리 상승에 대한 시나리오는 2.5%를 초과하는 시점에 해도 안 늦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 원화로 호주 달러를 구매한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은 오르고 있지만 880을 아주 잠시나마 뚫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거기가 한계다. 890은 무리일 것 같다. 만약 885를 뚫는다면 그건 눈여겨 봐야 할 상황.' 정도 입니다.'
미국은 4월 고용 지수가 예상보다 개선이 안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금 호주 달러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험 자산의 선호도 상승 = 금융 자산 흐름 상승 = 단기 내에 유입된 자금률 상승 = 외부 소식에 따른 극적인 변동 확률 상승 = 미국 경제가 꽤 승승장구 하며 잘 회복되어 갈 경우 호주 금융 상품 매력 하락. 호주 달러 시세 하락의 가능성 조심스럽게 예상)
5월 시점에서 호주 금리는 0.1% 동결입니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투명 한데다 서로가 경제 회복에 전념하는게 명백합니다. 호주준비은행 측은 지금 현 경제 정책들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고, 금융 자산의 유입 또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미국을 계기로 확실하게 보수적으로 접근 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추가로 적어보겠습니다. 만약 제가 지금 5월에 한국 돈을 2개월치 정도 호주 달러로 환전해야 한다 라고 한다면 '지금' 하겠습니다. (오르는게 걱정되는 입장에서/ 당장 환전해야 되는 입장에서) 다만 2개월치라 굳이 적은 이유는, 지금 정도면 오르나 내리나 큰 변동은 없겠다는 생각에 적은 것입니다.
앞서 읽으신바와 같이, 만약 혹시라도 880을 뚫고 885에서 유지 된다면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절대 반드시 880을 뚫는다는 예언이 아니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890은 못 뚫을 것 같고, 900은 미국이 계속 악화되지 않는 한, 절대 못 뚫는다고 생각됩니다. (5월 9일 기준)
별개로 호주 달러 대 미국 달러를 고려해보겠습니다.
최악을 감안한다면 어쩌면 $0.90 USD = $1.00 AUD 까지 노려 볼 수도 있겠습니다. (주의: 장기적으로 보면)
다만 0.80 이라는 천장이 있으므로, 아직은 섣불리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아직까지는, 0.78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안 급하다면 버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환전해서 딱히 나중에 호주 달러 시세가 하향한다 해서 땅을 칠 정도의 차액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5월 12일>
미국 휘발유 기업의 해킹 사건으로 인해 석유 공급이 중단 되면서 차량 휘발류 값 부터 운송 차량 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이 불가피 해 보이는 전망으로 인해 주식 시장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킹 문제가 해결 되면 이는 해결 될 문제인데다, 미국 정부도 지금 석유 값으로 장난 치지 말라고 미국 내 주유소 사업주들에게 경고를 한 만큼, 적어도 미국 정부의 현 입장에서는 6월 부터 당장 금리를 올리는 짓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호주 달러의 향후 6월의 전망안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현재의 변수는
1. 미국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 및 금융 자산의 유동성
2. 코로나 대봉쇄의 장기전
3. 나라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 (특히 인도 변이바이러스 - 변수 : ★★★★★) + 항공 여행길 재개
4. 친환경 그린에너지(전기, 수소)로의 전환률
정도로 보여집니다.
<5월 18일>
RBA 에서 발표하기를, 호주의 경제 회복력이 예상 보다도 좋다는 소식에 있어 환율이 상승하는데에 힘을 실어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에 따른 임금 인상에 대한 압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이 없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핵심은 '물가의 상승에 따른 임금 상승' 이 실현 되나 안 되나에 따라서 향후 계획이 틀어지냐, 아니면 예상대로 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상 시나리오 대로라면 향후 경제 지표는 내년까지 지금처럼 큰 문제없이 이어진다는 전망이지만, 임금 상승이 제대로 안 이뤄 지고 이에 따른 실업률 감소 목표가 성취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계획에서 수정이 필요해 질 것 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향후 금리 변동은 호주 국내 금융 시장 내 흐름에 따라서 결정을 내린다는 판단이 있지만, 이 역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치대인 2-3% 에 해당 될 때나 금리 인상을 고려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설령 환율이 요동을 친다해도 물가상승률을 봐가면서 금리를 건드리겠다는 RBA 의 의지가 보입니다.
다만 지금의 이 경제 흐름은 2024년 까지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 호주 환율은 금융 시장에서의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환율 시세는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대충 보고 있어서 자세한 내막은 다 살펴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호주 경제가 코로나 전 만큼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점만은 염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상 시세는 이전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885원이면 예의 주시, 890원은 안 넘을 듯. 입니다.
<면책: 이 글은 현 날짜 시점에서 작성 된 개인의 의견이며, 이 후 생기는 각 종 변수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 질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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