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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 단순 감기 독감이 아닌 사례 4가지. 본문
이제 이 글은 의미가 없습니다. 윤 정권에서 코로나 방역이란, 비과학적인 거니까요.
그렇네요. 그의 말대로라면 문 정권은 거짓말을 한거잖아요. 정치방역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맞다 싶으면 지키고, 싫으면 감기처럼 취급하고 마스크 버리시던 마음대로 하세요. 감기라면서요?
당신이 옳고, 제가 틀렸습니다. 그러니, 믿는 대로 하시죠.
어차피 이 글을 보기에 앞서, 당신 마음속에는 이미 원하는 결론이 나 있습니다.
과연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오미크론 증상과 후유증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오미크론이 감기라고요?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감기 독감 보다도 낮으니 안전하다고요?
백문이불여일견. 실제 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참고: 가독상 의역이 있습니다.>
<1>
[번역 시작]
제목: 백신 접종하지 않은 나의 오미크론 감염 후기
35살 남. BMI 는 높음이고, 과체중이지만 그렇다할 다른 문제점은 없음. 백신 미접종.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증상은 1/10 정도라고 보여짐.
1일차 - 99.00 - 101.5 (38.6도 정도) 화씨 가 종일 이어짐. 어지럽고, 제법 아프며, 관절과 몸이 아픔. 검사 결과 음성.
2일차 - 열이 없음. 약간 몸이 아픔. 목기 부었음. 검사 결과 음성.
3일차 - 목이 아픈 증상은 유리 조각을 삼키는 것 같이 아픔. 열 없음. 약간 몸이 아픔. 안구 충혈. 확진 판정.
4일차 - 아픈 목 증상이 약간 나아짐. 열 없음. 눈 충혈. 약간 몸이 아픔.
5일차 - 목 아픔 증상이 사라짐. 열 없음. 약간 몸이 아픔. 후각과 미각이 바뀜.
6일차 - 충혈, 미각 후각이 사라짐. 맛도 달라짐.
7일차 - 충혈, 미각 후각이 사라짐. 맛도 달라짐.
8일차 - 충혈 및 미각 후각이 사라졌던던게 조금씩 개선됨.
9일차 - 충혈 및 미각 후각이 개선됨.
10일차 - 음성판정 받음. 미각과 후각은 돌아왔지만, 충혈이 남음.
코로나에 걸리기 전에는, NAC Quercetin Vitamin D3, C ZincMelatonin 을 복용함.
이러한 보조제 및, 향쑥 추출물을 감염확진 된 3일차 부터 양을 증가해서 복용함.
많은 날을 10-11시간 가량 수면으로 보냈고, 멜라토닌이 이를 보조해냈다고 믿고있음. 많은 양의 물을 마셔줌으로서 아플 때 마다 수분 보충을 해 주었음.
이러한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쾌차하길 바라겠음.
[번역 끝]
<2>
그렇다면 백신을 맞고,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어떨까요?
백신 접종을 한 이 남자의 경우, 접종 후 5-6개월에 다다른 상태임에도 효과를 본 사례입니다.
<가독성을 위한 의역이 있습니다.>
[번역 시작]
- 완전 백신 접종 완료 (모더나), 부스터샷은 아직임. 2021년 7월을 마지막으로 아직 접종은 멀었음.
- 신년 이브 파티에서 확진됨. 모두가 파티에서 음성확인서를 제출했음에도, 그 다음날 누군가 한명이 증상을 보였고, 그로 인해 대부분이 감염됨.
3일차,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약 70시간 후: 1시간 가량은 "완전히 괜찮음" 에서 "분명 뭔가 걸린것 같은데" 로 격상. 이 느낌은 피로감과, 뭔지 모를 불안감이 들었음. 심한 마른 기침이 있었음. 셀프 진단기로 해보니, 음성. 밤에는 땀으로 젖었고, 잠을 제대로 못 잠. 근육이 아팠으나, 전날 일과로 피로한거라 생각함.
4일차: 자가진단은 음성. 두통, 피로, 이 쯤에서 코로나가 거의 확실시 됨. 자가진단키트는 음성이라 해도 거의 확실. 2일차 밤에는 땀을 전날보다 더 흘렸음.
5일차: PCR 검사함. 양성(확진). 두통과 땀이 흐르는 증상이 사라짐. 하지만 기침은 있고 피로함.
6-7일차: 기침, 피로함.
8일차: 기침 거의 사라짐. 대신 콧물이 많이 나옴.
9일차: 뭔가 가슴에서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들었음. 콧물은 더 이상 안 나옴. 기침은 다시 돌아옴. 이 시점부터 가슴쪽에 열감이 있는 걸 제외하면 훨신 증세가 좋아짐.
10일차: 기침이 점차 잦아들고 있음. 이 시점에서 기침을 제외하면 완전히 회복되었음.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됨. 기분은 좋았음.
11-17일차 (현재): 기침 증세는 아직도 끌고 있지만, 이제 격리 해제되었고 일상 생활을 누리고 있음.
<중략>
[번역 끝]
<3>
여기서 끝내려 했는데 엄청난 레전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코로나에 3회(...) 확진 된 24세 남성(주장)>
역주: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를 모름. 화이자 2차까지 접종함. 즉, 추가접종은 아직 아니란 소리.
[번역 시작]
2일차 - 친구 생일 파티, 5명 모임.
3일차 - 친구가 확진됨.
5일차 - (4일차 기록 없음) 약간 두통.
6일차 - 약간 목이 따가움.
7일차 - PCR 검사, 약간 유증상이 있다고 판단(양성/확진, weak CT value). 이때까지만 해도 지난번 확진이 남아있는 거라고 가능성이 있음을 의사가 얘기함.
8일차: 목아픈 증상은 개선 기미가 없음. 목 쪽에 약간 붉은 반접이 보임.
10일차 - 목이 따갑고, 심한 기침이 있음. 콧물이며 점액들이 줄줄 흐르고,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양성(확진)판정받음. 의사는 드물지만 바로 새로운 변종에 확진이 된 사례임. 격리 시작.
11일차 - 목이 따갑고, 기침은 밤새 이어짐. 잠을 제대로 못 잠.제대로 휴식 못 함. 저녁 10시까지 깨어나 있을 수 없었음.
12일차 - 아침이 되자, 기분이 나아짐. 이 시점 부터는 일반 감기 증세로 느껴짐. 오후가 되자, 다리가 아프고 힘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임. 침대에 종일 누워있었음.
13일 차 - 지금까지는, 이제 괜찮음. 피곤할 뿐, 더는 아픔이 없음.
확진이 되어 있었던 시기에는 관절이 따끔거리고, 머리에 안개가 낀 것 같고, 우울했었음. 목이 따갑고 재채기가 나는건 무슨 스위치 발동 걸린 것 마냥 갑자기 확 오르고 확 내려갔었음.
알파와 델타에 확진되고, 이번에는 오미크론에 확진되었는데 이번 오미크론은 걸린 것 중에서는 좀 그나마 덜 아팠던 것 같다고 함. 하지만 그 어떤 변이도 절대 독감이나 감기 수준은 아니라고 함. 걸려 본 것들 모두 다 새로운 증상을 보였음.
[번역 끝]
<4>
한국과 같은 조건 (백신 3회 접종)
[번역 시작]
1일차: 감기 같은 증상. 가벼운 축농증 같기도 함. 두통, 목아픔, 약한 기침. 경미한 안구통증. 열 없음. 코로나 확진 당시, 의사가 거짓말하는 줄 알았음.
2일차: 거의 전날 과 같음. 다만 증세가 낮 보다는 저녁에 약간 강도가 올라감. 수면을 위해 NyQuil 하고 멜라토닌을 복용함.
3일차: 증세는 훨씬 경미해짐. 단지 표백제 냄새가 코에서 멤돈다고 함.
4일차: (오늘) 대부분의 증세는 사라짐. 코가 좀 부은 걸 제외하면 특별히 없음. 이 기간 동안 그 어떤 약도 사용 할 필요가 없었음. 이제 본질적으로 일상으로 돌아왔음. 전염병이 대유행한게 아니었더라면, 격리 없이 바깥 활동이 가능할 정도. 일요일 까지 격리 됨. 따라서 5일간 야외에 나가더라도 마스크는 꼭 착용 할 예정임.
백신 접종이 이렇게 경미한 수준으로 지나가게 해 준 사실은 알고 있고, 따라서 걱정되는 분들께 백신 접종을 추천하고 싶다.
[번역 끝]
결론:
백신 안 맞은 사람은 완치 이후에도 직관적으로 보이는 물리적인 후유증이 남았지만,
백신 맞은 사람은 설령 걸리더라도 직관적으로 보이는 후유증 없이 넘어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비유가 가능.
백신 미접종자는 후유증이 남고 회복이 더디지만, 백신 접종자는 눈에 보이는 후유증이 없으며 회복이 빠름.
미접종자는 어떻게 하나?
아마도 이번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적어도 죽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맨위 미접종자의 사례처럼 후유증이 남겠죠.
보수성향과 안티백서들이 주장하듯이, 오미크론은 감기보다도 치명률이 낮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발언은 멍청한데다 무책임하기 까지 한 최악의 주장입니다.
오미크론은 아직 출현한지 1년 미만이고 감기는 최소 수십-수백년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당연히 통계만 놓고 본다면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안전하다고요? 사망자가 없는, 감기보다도 안전하다고요?
그럼 다른 나라는 왜 오미크론 때문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나요?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의무 접종이 아니므로, 접종하는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단지, 후유증을 달고 사느냐 아니냐의 확률 적 차이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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