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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of Social Science
환율 전망 연재글의 포맷이 달라집니다. 본문
굳이?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변경을 하기로 결심한 가장 확실한 이유는:
1. 더는 한국 언론과 통계 지표를 있는 그대로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2. 보상을 바라고 연재한 건 아니지만, 서양권과 달리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며 공존하려 하지 않는 것 같아서.
3. 꼰대 보수쪽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라도 정보 전달이 기여된다 생각하니 화가 나서.
그렇습니다. 저로서는 안정적인 미래를 발로 차버린 그 사람들을 용납 할 수 없네요.
과연 다음에도 그런 의지를 가진 후보가 나온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경제 회복 따위, 급하지 않은 가 봅니다.
그런 꼰대 마인드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외국어 따위는 한국어 만큼 편리하겠죠?
역으로 보면, 이미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영어 정도는 가능한 분들이라고 봅니다.
한국인이 내부 사정을 알고 적는 것이 아닌, 오로지 외국인의 시각으로 알 수 있는 선에서 한국과 해당국의 환율을 대조하며 전망 연재글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적게 될 연재글은 오직 외국 자료만을 기반으로 해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작성 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자료 및 데이터는 설령 영어나 외국어로 된 자료라 할지라도, 발행자가 한국이라면 제외됩니다.
즉, 번거롭더라도 외국 기관에서 한국 자료를 인용한 것이라면 저도 인용합니다.
그게 아니면 얄짤없이 OECD 및 해외 공개 지표, 해당국 중앙은행 자료를 우선합니다.
분명 과반수의 유권자가 선택 한 결과이므로, 이제부터는 친일이라 하던 말던 일본 컨텐츠 내용을 늘려보겠습니다.
이 후 환율 전망 연재글의 목표 대상자는 한국 내 한국인이 아닌 '해외 교민' 과 '외국인'입니다.
기껏 현지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이 정도는 별거 아니잖아요. 저도 할말 못할말 다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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