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금지만이 해답일까?

가볍게, 일상 주변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가 나오는 입구 쪽으로 생각보다 많은 어른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입니다.

주로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점인데요.

 

문제는 고령화가 점점 이어지는 만큼, 나이가 들 수록 각 종 신체적 약화에 시달리는 만큼 - 이 또한 보행자 보호에 더 무게를 두는 것 과 마찬가지로 논의 되어야 할 근미래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센서를 점검 및 추가 설치하던, 계단을 개선하던, 엘리베이터를 개선하던. 양측이 서로 타협을 하며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근육 보조기가 나오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 출시가 안 되었을 뿐더러 가격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논의는 어디서 이뤄져야 할까요? 특히 아파트 주거 형태가 대표적인 한국의 경우, 다양하게 소통 채널을 열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팀의 주최하에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주민들의 참여도 고려 가능합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는 순간, 모두가 불만 없이 만족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 오히려 주변의 이런 문제점을 하나씩 없애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이 글을 운 좋게 읽는 분이라면 이 점을 잊지마시길 바라겠습니다.

평화롭게 해결 할 수록, 뒤가 안 시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