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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의 세대간 모습. 본문

글로벌 연구실

향후 5년의 세대간 모습.

Archmage Ayin 2022. 4.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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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이 어른 세대들, 또는 부모세대들 (베이비부머)은 

 

1. 희생.

2. 고생을 안해봐서 모른다

 

가 확실한 공통된 보상심리적 발언이다.

이들은 지금 형성된 '위계질서적 계급 사회' 라는 틀에서, 지금 보상받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 틀에 문제점을 언급하며 개선하려고 하는 움직임은, 결코 이들에게 있어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다.

이건 마치 '참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저녁 밥 먹고나서 디저트 먹어!' 라고 한 것에 대해

디저트를 먹는 도중에 '디저트는 살이 찌니까 안돼! 이제 그만 먹어!' 라고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들(보수층)이 더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개선하는 것은

정면으로 그들이 이뤄 와서 누리고 있는 꿈에 수술용 칼을 겨누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수술을 하더라도, 섬세하게 하면 큰 고통 없이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데에 시행착오가 있으면, 고통과 후유증이 오래간다.

 

그걸 두려워 하는 걸지도 모른다. 모르니까. 집도하는 의사도, 수술을 받는 환자도.

 

참고로 여기서 의사는 '민주당도 진보층'도 아니다.

그럼 이 글에서 의사는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 의사의 발걸음은 당신이 그 어떤 최강의 보수 시스템의 틀을 구축한다 해도, 절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집도 받는 환자는 이제 거부할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는 하나로 이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으니까.

 

어찌되었든, 이들(보수층)은 이제 절대 곱게 변화를 맞이하지는 못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기는, 정말 머지 않아 1년 만에 찾아 올 것이다.

그리고 그 시기를 넘기고 나면, 이제 하루하루가 희망만 없어지는 기분이 들 지도 모르겠다.

 

염증의 전이를 막고자 특정 부위를 통째로 틀어막은 형태가 이번 2022년 상반기 한국의 상태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음 수술은 예상과는 달리 매우 무거운 수술을 하게 될 것 같다.

 

충분히 문제 없이 양측 모두가 만족 할 만한 수술 결과를 맞이 할 수 있었음에도 그 수술 기회를 집어 친 쪽은 결국 환자 쪽 이다.

 

어떤 결말인지는 이미 예상 할 수 있을테지.

만약 운 좋게, 그 환자를 살릴 지 라도, 그 환자의 자녀는 이제 비극이라는 결말만이 남았다.

 

그저 아까울 뿐이다. 그 황금같은 기회를 발로 차버렸으니.

그리고 한 없이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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