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2000 밑으로 후퇴할까?

이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만, 지금 코스피 지수가 2400이 박살난 것을 감안 한 다면 불가능 한 것도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가장 전성기였던 시기가 2200 근처였습니다. 이때가, 2019년이었죠. 

아직 이때만 해도 "중국에 메르스 같은 질병이 돌고 있는데, 저 나라 사람들도 참 큰일이다." 정도였죠.

 

재밌는 건, 2017년 때 박 전대통령이 탄핵 당하는 순간 부터 2천 코스피 지수가 실현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그 이전에는 매번 1850~1900 사이가 일상이었던 지수였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다시 되돌아 갈까요?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그냥 앉아서 방관하며 국회가 일을 처리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라는 태도를 유지하는 걸 보면, 정말로 2100 이 부서지는 것 까지는 실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득주도경제 실현 없이, 올해 중으로:

1. 국민의 삶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전기세/요금을 일시적으로 인하 할 경우

-> 현 정부는 소득주도경제를 반대하므로 장기적으로 갚아야 할 빚으로 남는데, 문제는 인구감소와 소득 감소. 

 

2.  물가를 인하하겠다.

-> 정말 천문학적인 지출이 발생. 마찬가지로 소득주도경제를 거부하게 되었으니, 하던 안하던 국가 재정은 타격이 있음을

감추지 못할 것. 결국 차기 정부의 숙제로 넘겨버리는 행위.

 

3. 경제 성장을 위해 기술 관련 위주의 사업 특성화를 전격 지원하겠다.

-> 지금 모든 국가들이 동일하게 '하이퍼 인플레이션' 을 겪고 있음. 그 반도체와 기술주는 지금 사치품으로 취급되며 제일 먼저 소비 지출 리스트에서 축소 당하고 있음. 2022년 4분기 에도 이전과 같은 성장세를 지켜내지 못 한다면, 역성장 확정.

-> 재밌는게, 정말 사업 구조를 극단화로 몰아 세우고 있는 셈이다.

 

4. 인구감소의 흐름에 맞게 순응하는 정책을 세우겠다.

-> AI 로 노동력 대체 확정. 좋던 싫던, 이렇게 되면 정말 역설적이게도 기본소득제에 대한 도입이 발생하게 될 것.

 

5. 최저임금을 적극적으로 인상하지 않겠다.

-> 단 3개월 까지만 호응을 받을 정책. 이건 한번 단체로 문제점을 겪어 봐야만 알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