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훈련 소집? 그럼 손해배상 청구 준비.

코로나 확진자가 넘쳐나는데, 단체로 잠도 자면서 가두겠다고요?

 

2021년 9월 경에 예비군 동원 훈련을 당일에 한해 6시간 정도 진행 할 예정이라는 기사글이 '확진자 1000명' 을 기록하던 도중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예비군 동원훈련은 강제성을 띄고 있으며, 불응하면 고발 당하는 신세입니다. 즉, 선택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동원훈련 참석 후 코로나에 확진 된다면, 즉시 병무청과 더불어 이 동원 훈련을 주최한 국가 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손해배상을 청구 할 예정입니다.

 

갈 수 밖에 없다면 점심은 당연히 먹어선 안 되겠죠.

마스크 벗는 순간, 칸막이던 백신이던, 결국 몇백명 앞에서는 쓸모 없는 위안에 불과합니다.

그날 굶는 한이 있더라도 마스크는 벗지 않을 생각입니다.

 

훈련소도 제대로 통제 못하는데, 과연 예비군은 얼마나 준비할까요? 군대하고 병무청은 애시당초 행정 업무 하는 태도를 직접 경험 해 봤기에, 신뢰가 전혀 안 갑니다.

 

병력동원훈련소집 및 전시근로소집점검 규정

제3조(정의) 이 규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3. "훈련소집"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병력동원소집대상자로 지정된 예비군을 지방병무청장이 소집하여 실시하는 훈련을 말한다.

 

2021년 동원예비군훈련 반대 청원과 관련하여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Au5eg

2021년 동원예비군훈련 재개를 반대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