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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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 전망 - 2021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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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6월에 2분기 일본 국가 경제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예상을 하는게 이득이라고 보여집니다.

 

통상적으로 6월 말쯤에 공개 되어 온 2분기 경제지표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좋게 나올 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 쯤에서 예상되는 복병은 올림픽 취소인데요. 사실 이건 이미 '사실상 취소' 에 가까우므로 어쩌면 환율에도 반영이 다 된 건지도 모를 일 입니다.

 

따라서 지금 가장 예의주시 해야 할 사항은

예상 전망치 보다도 더 나쁘게 나오는지, 아니면 근처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입니다.

 

5월 18일 아침에는 GDP 1분기가 발표 될 예정입니다. 예상 잠정치 -4.6%.

 

그리고 5월 21일 아침에는  전년 동기대비 물가 증감률(YoY) 가 발표 될 예정입니다. 예상 잠정치 -0.2%

 

저 수치 보다 안 좋게 실제로 나온다면 2분기에 나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제법 실릴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따라서 2분기가 1분기 보다도 안 좋게 나온다면, 그 때는 정말 환율에 영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 시점에서 본 시점이므로, 향후 생길 여러가지 변동사항에 따라서 환율 시세는 예상과 다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재 일본의 유의사항입니다.

 

1. 일본 코로나 통제력

2. 일본 실업률 (1-2분기)

3. 일본 인플레(물가상승률) 및 GDP 성장률 1-2분기 (YoY)

4. 일본의 무역 실적

5. 자연재해 (지진, 쓰나미)

6. 올림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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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Japan Gross Domestic Product (GDP) YoY

실제 GDP YoY(Year on year) 지표는 -5.1% 였으며, 이는 예상치에 근처긴 하나 예상 보다도 안 좋게 나온 점이 환율 시세의 하락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점이라면 작년 12월 경을 넘어서 올해 2월 까지만 해도 +22.9% 대를 기록하다가 3월 부터 11.6% 로 하락 후, -0.51% 로 결과가 나온 점이 특징입니다. 통계만 두고 보면 일본 경제가 점점 위축되고 있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